이름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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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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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878회
작성일 21-04-12 01:26
본문
이름의 뜰
ㅡ 이 원 문 ㅡ
속이는 그 세월
이 짧은 인생
봄에서 여름
그리고 가을
추워야 하는
겨울도 놓여 있다
추우면 마지막
이 내년 봄이
다시 오겠나
떨어질 낙엽
그 무엇과 다를까
지붕 끝 그림자
비켜 서면은
세월도 함께
그렇게 될까
뜨락의 하루
그 내일이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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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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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루 다르게 변하는 산야의 빛깔
연초록의 물결은 경이롭기만하고
봄기운은 마냥 생명의 신비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그저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할 일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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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이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봄으로 가득찬 뜨락에도 내리는 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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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의 하루
그 내일이 짧구나]
눈 깜빡할 새
인 것을 느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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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 행복 가을 행복
겨울
온돌방 동치미 행복있습니다
백세시대 건강만이 행복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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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참 세월 빠릅니다. 일주일이 금방이고 계절도 미끄러지듯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