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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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5회 작성일 18-04-09 18:47본문
봄 저녁
ㅡ 이 원 문ㅡ
누가 나를 기다릴까
중천에 기울던 해
뻘겋게 서산 넘고
삽 씻는 언저리
하루살이 춤춘다
주인 어른 기다릴까
이 개울 건너가면
나 사는 집 사랑채
머슴의 한평생
둘러멘 삽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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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낮 길이가 제법 늘어나서
6시 되기 전에 벌써 훤한 아침입니다
곷샘추위 물러서니
여기저기 다시 봄꽃의 공격 재개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야는 꽃잔치가 행열을 이룹니다
꽃님이 떠날 날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꽃 구경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