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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향그럼 속에/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09회 작성일 21-04-13 04:15

본문





    복사꽃 향그럼 속에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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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창 열 때

사윈 나목 나목마다

화사한 함박 웃음꽃으로

활짝 핀 복사꽃


그 옛날의 향기

풋풋했던 그 시절이

가슴 속으로 물결 치며

휘날리는 까닭


쪽빛 희망의 꿈

비눗방울 방울마다

고옵게 피어난 희망의 꽃 

세파에 사라졌으나


그 시절 고운 나래

 복사꽃 활짝 핀 향그럼

무지개 언덕에 걸터 앉아서

너울 쓴 희망 날개


해 질 녘 백세 향해

희망의 너울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런가 잠시

생각하며 젖는 심연


어느 사이 가슴에

어린 시절 예닐곱살 아이

비눗방울 하늘 높이 날리며

꿈 가아득 싣은 희망나래

몽실몽실 핍니다

=================

사진 출처:허수 작가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서정시를 연시조로 재구성해 올립니다
================================

복사꽃 향그럼 속에/ 은파


사월창 사윈 나목 나목에 화사하게
함박꽃 웃음으로 활짝 핀 복사꽃이
그 옛날 풋풋했던 때 그 시절로 휘도네

가슴에 물결 치며 휘날린 까닭인지
쪽빛의 희망 날개 그 옛날 비눗방울
가슴에 희망의 꽃이 휘감겨진 희망꽃

그 시절 고운 나래 복사꽃 향그러움
무지개 언덕위에 앉아서 꾼 희망 꽃
희망의 너울 쓴다면 어찌 좋지 않으랴

백세로 향한 맘에 희망참 망울망울
너울 쓴 생각 날개 펼치고 싶은 까닭
복사꽃 향그럼으로 가슴속에 슬은 맘

해 질 녘 백세 향해 희망의 너울 쓰고
젖어 본 심연속에 그 어린 예닐곱살
희망이 가슴 가아득  몽실몽실 피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수라장 되어가고 있지만
희망의 날개 펼쳐 날개치시길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닉네임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오나
본명으로 등록 안되어 닉네임으로 올리매 양해 바랍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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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총무및 재무이사(2013~현재)

*서울문학 10월의 작가상(소설부문2013년)
*샘터문학상(시부문 2017년)
*아세아 포럼문학상(시조부문 2019년)


https://www.youtube.com/watch?v=MKx8p4uJD-8&t=4s&ab_channel=Promedia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은파 ] 작품에 활용했습니다

사진 출처는 허수 영상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더 많은 작품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6&wr_id=55749&sfl=mb_id%2C1&stx=jdi6915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분홍 빛깔로 유독 선명하게 보이는
복사꽃이 활짝 피어나더니
봄비에 낙화 중
그 모습 또한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의 봄날
그리움으로 가슴에
물결쳐 오는 4월입니다

늘 건강 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내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맘 때면 복사꽃이 활짝 피었겠죠
고향의 과수원에서 복사꽃이 피고나면
복숭아 먹던 추억이 생각나 입에
시큼한 침이 나오니 복숭아가 먹고 싶은가 봅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귀한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집 주위를 둘러 보시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사라는 곳에
복사꽃 만개하던 기억!!
아주 어린 시절에..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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