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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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9회 작성일 21-04-14 11:44본문
여명/鞍山백원기
어두운 밤 밝히는 여명
저만치서 웃으며 다가온다
오늘 하루도 명랑하게
저 높은 정오의 자리에서
마음껏 비추겠다는 다짐
기웃 둥 돌아서 갈 때면
아쉬운 듯 웃음 짓고
황혼의 노을에 잠기다
캄캄한 어둠 바다에
깊이 빠져들지만
새날을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 용기
일어나 돌아올 줄 아는
광명한 태양의 정의로움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어두움을 뚫고 새어나오는 여명
하루를 여는 광명의 빛인 듯 싶습니다.
광명한 태양의 정의로움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서는 하루의 삶
날마다 희망찬 하루어었으면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명은 언제나
희망을 열어가지요.
그 희망에 우리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의미 깊은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여명 밝아오며
새로운 봄날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요즘들어 하루 다르게 번지는
눈부신 연초록빛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에게 밤과 낮이 있어 쉼이 있게 되겠지요
밝으면 밝은대로 어두운 밤이면 어두운대로
먼동에 하루를 여는 마음 날마다 행복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두운 밤이 지나면 여명이 와서
아침을 밝혀주면 또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죠
아침 이슬 맺힌 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화사한 봄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날을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 용기~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선다]
시향에 젖여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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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앞에/은파
코로나 팬데믹에 현 상황 어려움이
굶줄인 맹수들이 한 입에 삼킬자를
찾듯한 상황이지만 어둠 밝힐 여명에
화산한 새날 위해 인내를 곰삭이어
희망의 나래 펴려 오늘도 내님 앞에
우리의 신음 까지 다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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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주께 중보 기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