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여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9회 작성일 21-04-14 11:44

본문

여명/鞍山백원기

 

어두운 밤 밝히는 여명

저만치서 웃으며 다가온다

오늘 하루도 명랑하게

저 높은 정오의 자리에서

마음껏 비추겠다는 다짐

 

기웃 둥 돌아서 갈 때면

아쉬운 듯 웃음 짓고

황혼의 노을에 잠기다

캄캄한 어둠 바다에

깊이 빠져들지만

 

새날을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 용기

일어나 돌아올 줄 아는

광명한 태양의 정의로움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선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어두움을 뚫고 새어나오는 여명
하루를 여는 광명의 빛인 듯 싶습니다.
광명한 태양의 정의로움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서는 하루의 삶
날마다 희망찬 하루어었으면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명은 언제나
희망을 열어가지요.
그 희망에 우리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의미 깊은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여명 밝아오며
새로운 봄날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요즘들어 하루 다르게 번지는
눈부신 연초록빛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에게 밤과 낮이 있어 쉼이 있게 되겠지요
밝으면 밝은대로 어두운 밤이면 어두운대로
먼동에 하루를 여는 마음 날마다 행복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두운 밤이 지나면 여명이 와서
아침을 밝혀주면 또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죠
아침 이슬 맺힌 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화사한 봄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날을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 용기~
여명의 사다리 타고
한 발 두 발 올라선다]

시향에 젖여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
여명의 눈동자 앞에/은파

코로나 팬데믹에 현 상황 어려움이
굶줄인 맹수들이 한 입에 삼킬자를
찾듯한 상황이지만 어둠 밝힐 여명에

화산한 새날 위해 인내를 곰삭이어
희망의 나래 펴려 오늘도 내님 앞에
우리의 신음 까지 다 내려놓고 갑니다

=======================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주께 중보 기도 올려드립니다.

Total 20,867건 19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4-27
11266
제비꽃 사랑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4-27
11265
이팝나무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4-27
1126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 04-27
11263
동경憧憬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4-27
1126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4-27
112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4-27
11260
성황당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4-27
11259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4-26
112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4-26
11257
아현동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4-26
11256
꽃 마음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4-26
11255
웃어봐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4-26
1125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4-26
1125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4-26
11252
고택에 가면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4-26
11251
동무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4-26
1125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4-25
1124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4-25
1124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25
11247 정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4-25
11246
가자 산으로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4-25
1124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4-25
1124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25
1124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4-25
1124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4-24
11241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4-24
11240
나는 열매다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4-24
11239
옛날이야기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4-24
11238
석양의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4-24
1123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4-24
1123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4-24
11235 정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4-23
112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4-23
11233
아마도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4-23
112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 04-23
112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4-23
1123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4-23
11229
생동하는 5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4-22
11228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4-22
1122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4-22
1122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4-22
1122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4-22
1122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4-22
11223
민들레 꽃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4-22
11222
오늘 지금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4-22
11221
갯벌의 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22
11220
아, 그 느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22
112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4-21
11218
청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