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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33회 작성일 21-04-14 15:27

본문

그래도 너는 / 정심 김덕성

 

 

봐주는 이 없는

봄여름 피고 지는 풀꽃 보면

비록 화려하지 아니해도

짙은 향기 풍기며

 

그 넓은 초장에 피어도

외로운 느낌 없이 피고지면서

너를 풀이라 해도 꽃으로 피우며

행복할 줄 알아 좋구나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뿌리를 묻어 온몸 풀물 들이며

자유롭게 초원에 핀 풀꽃

찬양을 보내고 싶다

 

꽃과 달리 들에서

밟히면서도 아픔을 참아가며

사랑으로 우리게 희망 주는 너

풀 아닌 꽃이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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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꽃의 향내가 짙게 품겨납니다.

정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여쭙니다.

오늘도 고운 시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 것 없이 천대받기 쉬운 들꽃이지만
꽃향기는 여전히 풍기고 있어 볼품이 없다
할런지는 몰라도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봐주지 않는 풀꽃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고
오래 보면 사랑스럽지 싶습니다
꽃향기 머금은 작은 꽃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봐주지 않는 풀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향기는 여전히 풍기고 있어 볼품이 없다
할런지는 몰라도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봄날 하나의 꽃으로 모두를 수놓지 않겠지요
비록 풀숲의 작은 꽃이라 해도 다 함께라는 참여가 있기에
이 봄을 만들어준 봄이라 생각이 듭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 풀숲의 작은 꽃이라 보잘 것 없어도
꽃향기는 여전히 풍기고 있어 볼품이 없다
할런지는 몰라도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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