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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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7회 작성일 21-04-14 22:11본문
내 마음에
김용호
온몸을 감싸안은 봄볕에
시커멓게 묻어 나온
꽃 그림자를 바라보고 있을 때
내 마음에
그리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기다림의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머뭇거리다 사라질 막연한 그리움
머뭇거리다 사라질 막연한 기다림은
정말 허무 한 것일까요?
찾아갈 사람도 없고
찾아올 사람도 없는 사람을 만나
둘이 정답게 웃음꽃을 피워보고 싶은
꽃피는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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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화창한 봄날 먼 그리움으로 가득 채우려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고향이죠
꽃그림 그리고 있는 봄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