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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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88회 작성일 21-04-15 15:38본문
잃어버린 봄인가 / 정심 김덕성
4월의 꽃향기
풍겨오는 향긋함에 매료되어
달콤한 사랑에 빠져둠은
단지 느낌에서 일까
솔솔 부는 솔바람
간지럼 피는 솔향기 내음일까
햇살 내리는 봄 거리는
한산한 듯싶고
햇살 찬란히 내리는 봄
여인의 옷차림에서 온다는데
아직 옷차림이 어두움은
마스크 때문인가
봄은 꽃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누리자 유혹하는데
아쉽다 관객이 없으니
누구를 위한 봄인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일년 중에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경제까지 침체되어 사람들의 얼굴까지 침울하니
올해의 봄은 정말 잃어버린 봄입니다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화사한 봄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 일만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진데
쉼도 가지고 여유있는 삶도 가지고
살야하는 봄인데 잃고 말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고운옷으로 연출하는데
관객은 없으니 이 노릇 어쩌리
봄에 피는 꽃 말한다
막고 막아도 봄에는 꽃 핍니다
건강 행복 날려 주렵니다
봄꽃 꽃바람에 전해 주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아름다음은 자연의 선물이요 인생도
쉼을 가지고 여유있는 삶을 가지고
살야하는 봄인데 잃고 말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하던 오색 봄꽃의 절정 지나니
찬란한 모습으로 연둣빛이 번지고 있습니다
하루 다르게 변신하는 새로운 풍경이
그저 경이롭기만 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오색 찬랑한 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름다운 봄을 즐기며 여유있는
삶을 살야하는 봄인데 잃고 말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꽃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누리자 유혹하는데
아쉽다 관객이 없으니
누구를 위한 봄인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 오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코로나로인하여
옛 봄 같이 그런 풍경이 아닌 것 같아요
모두 굳은 표정들이고요
마주 보는 눈빛도 그렇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