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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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5회 작성일 21-04-16 10:02본문
짧은 여행 긴 여운
아이야, 네가 지금 바라보는 것
필시 보고자한 건 아니었더냐
짧은 여행에서 무얼 보았느냐
보고 싶은 것 따로 있었더냐 말 하렴
아이야, 늘 즐거워야 하지만
여행은 본시 힘에 겨운 동행이란다
힘든 만큼 마음 살찌우는 기회로 보답한단다
너의 다리가 아프면 아픈 그만큼
너의 추억은 무게를 더하게 된단다
새소리에 귀를 열고
꽃향기를 맡으며
바람의 뒤를 따라보아라
보이는 것 모두 네 것이란다
짧은 여행에서
긴 여운으로 남는 기쁨이란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하기 좋은계절인데 코나가 길 막았습니다
열리는날 오겠죠 그때 여행 떠나요
지금은 지금 쉬어가라는 하늘 명령인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의 다리가 아프면 아픈 그만큼
너의 추억은 무게를 더하게 된단다]
잠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려 주옵시길..
은파가 믿는
여호와 내주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늘 평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