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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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4회 작성일 21-04-16 17:49본문
제비꽃 / 류인순
햇살 고운 봄날
보랏빛 얼굴로
모록모록 앉아서
튀지 않는 모습으로
보일 듯 말 듯
앙증맞게 미소 짓는
순진한 사랑
너를 볼 때면
나도 몰래 몸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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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던 발길 잠시 멈추고서야
비로소 보이는 제비꽃
오종종 보랏빛 미소도 이쁘고
수줍게 안부 전하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비꽃을 보면 나도모르게 몸을 낮추게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