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꽃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민들레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시리게 빛나는 햇살에
누리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황금빛 꽃 민들레
올곧은 사랑의 봄날
온갖 시름을 날려 보낸
맑고 깨끗한 황금빛 웃음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넓은 들녘에 피어
이리 저리 밟혀 쓸어졌다가도
일어서는 강인한 생명력
창조주의 솜씨이리라
한 시절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피우다 은빛 날개로
홀씨 되어 떠나 꿈 이루는
고상한 생애 너무 멋있다
내 사랑 민들레꽃이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3년 전까지만 해도
텃밭에 하얀 민들레가 자랐는데
작년부터는 어딜 가도 하얀 민들레를 보지 못하겠습니다
노오란 미소 짓는 민들레처럼
미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꽃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지는 듯
참으로 그 아름답고 신기롭습니다.
노오란 황금빛 민들레꽃의 미를 보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자세히 보는 민들레꽃 너무 아름다워요
떠날 준비 하는 홀씨도 그렇고요
무엇인가 교훈이 되는 것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민들레꽃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답습니다.
봄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꽃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지는 듯
참으로 그 아름답고 신기롭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외로운 홀씨라도 정착하여 꽃피우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