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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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50회 작성일 21-04-20 15:30본문
민들레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시리게 빛나는 햇살에
누리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황금빛 꽃 민들레
올곧은 사랑의 봄날
온갖 시름을 날려 보낸
맑고 깨끗한 황금빛 웃음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넓은 들녘에 피어
이리 저리 밟혀 쓸어졌다가도
일어서는 강인한 생명력
창조주의 솜씨이리라
한 시절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피우다 은빛 날개로
홀씨 되어 떠나 꿈 이루는
고상한 생애 너무 멋있다
내 사랑 민들레꽃이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년 전까지만 해도
텃밭에 하얀 민들레가 자랐는데
작년부터는 어딜 가도 하얀 민들레를 보지 못하겠습니다
노오란 미소 짓는 민들레처럼
미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꽃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지는 듯
참으로 그 아름답고 신기롭습니다.
노오란 황금빛 민들레꽃의 미를 보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자세히 보는 민들레꽃 너무 아름다워요
떠날 준비 하는 홀씨도 그렇고요
무엇인가 교훈이 되는 것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꽃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답습니다.
봄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꽃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지는 듯
참으로 그 아름답고 신기롭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외로운 홀씨라도 정착하여 꽃피우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