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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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ㅡ 이 원 문 ㅡ
초봄이 언제였더냐
사월도 중순 넘어
오월이 가깝고
시드는 사월의 꽃
그 향기 잦아든다
차창 밖 파란 세상
하늘은 안 그럴까
보이는 들녘 마다
농사 짓는 모습들
나 어제의 저런 모습
나는 안 그랬을까
그 비탈밭의 기억
조용히 떠 오르고
회상 속 그날의 봄
한 두해씩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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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올해는 일도 바쁘지만
코로나 때문일까
한번도 봄나들이 못하고 있습니다
꽃피고 새 우는 고운 봄날의 아침
오늘도 고운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