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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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 느낌 *
우심 안국훈
파리 잡아먹는 개구리와 달리
벌만 잡아먹는 개구리 왈
“니들이 똑 쏘는 그 맛을 알아!”
글쎄 난 그 느낌 알 것 같다
눈이 잘생겼다는 건 부분이지만
착하다는 느낌은 전체적이듯
몸과 마음조차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그 감정
영원한 비밀로 간직해야 하는 까닭이다
새벽빛 밝아오는 하늘
안개 낀 오솔길 걷노라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한
짜릿한 설렘이 느껴지듯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동안
환희의 순간
아, 그 생각만 해도 좋아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을 먹고 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톡 쏘는 새큼한 비빔낸면 생가갑니다
톡 쏘는 맛 좋죠 오늘 행복 만드어 가시길 ,,,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한 가지 약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없듯
맛있게 먹고 적당하게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면서 추억을 쌓고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그 삶도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동안
환희의 순간 아, 그 생각만 해도 좋아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마음에 담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봄날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행복한 사람은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명예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며 추억 쌓으며 감사하는 사람이지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추억을 먹고 사는 그 느낌은 무엇에 비할바가 없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공감은 진정한 대화로
부드러운 말은 불평을 잠재우듯
추억은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사랑하는 사람과의 걸었던 오솔길
환희의 순간이었겠죠
그 추억은 언제까지나 잊히지 않고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공감의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장 맛있는 음식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고
가장 즐거운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난 여행이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듯
늘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게 마음의 꽃이 되어
시도 쓰게 되니
일석
이조 삼조..
늙으면 그 추억의 향기에
젖여 그리워 하네요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주께 중보 기도 올려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돌아보면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지만
추억은 언제나 미소 짓게 합니다
곱게 번지는 봄빛처럼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