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느 날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1회 작성일 21-04-22 18:05본문
4월 어느 날 오후
藝香 도지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모든 사람의 의문일 것이다
혹자는 사랑으로 산다고 하고
혹자는 성공으로 산다고 하고
혹자는 희망을 바라며 산다고 하고
혹자는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고들 하죠
사랑도 좋고 성공도 좋고
희망을 바라고 산다는 것도 좋고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고들 하지만
그것 모두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일이더라
4월 어느 날 오후에 창가에 앉아 보니
햇빛은 찬란하고 기화요초 가장자리
벌과 나비가 춤추며 유혹하는 것을 보니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더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바로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것을 사월 어느날 오후에 깨닫게되었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무엇으로 살며 왜 사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그저 살아 있으니까 살고 있지 않을까
그런 애매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깨달으셨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
화사한 봄꽃을 찾아와 노니는 벌 나비가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세상이 되지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해지듯
오늘도 기꺼이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제일 행복한 계절입니다
바람도 솔솔 꽃잎 바람에 질라
생그롬으로 자연이 채웠습니다
꽃 피고 지고 짙은 녹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참 좋은 행복 누리시길 ,,,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지나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인생인데 무엇을 얻겠다 그리 야단 법석들인지
유럽 여행때 몇 천년 된 미희라를 보고 많이 느꼈지요
공동묘지 무덤도 파보고 화장도 해보았고요
우주의 시간으로 볼때 몇 초도 안되는 인생인 것을요
시속 16000키로 지구의 시간 너무 짧지요
기왓장에 달을 올려놓고 보았는데
단 몇분만에 비켜서는 것을 관찰 했지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