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처럼 해야 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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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처럼 해야 할 건 *
우심 안국훈
망설이지 말고 꽃처럼 즐기며 살자
노후에 행복하기 위해서 죽도록 일만 하면
아이들은 훌쩍 크고 은퇴 후 슬픈 세월
결국 지쳐 쓰러져 후회하지 않더냐
별처럼 내 감정 솔직하게 표현하자
화를 참으면 병이 되고
속 터놓을 용기 없으면 사랑도 잃거늘
기꺼이 소통하여 쓸데없이 오해를 부르지 않는다
햇살처럼 자신에게 정직하자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거울 앞에 서듯 내가 가고 싶은 길 걷는다
행복도 오롯이 자신의 선택이나니
목표 달성해도 만족할 줄 모르면 행복하지 않고
빨리 배우는 것보다 잘 배우는 게 중요하듯
시작은 감정 과정은 이성이더라도 늘 감사로 마무리하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다보면 인생이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있지만 마지막처럼 해야
할 일 생각하면서 사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죽도록 일만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감사하면서 사는 삶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지만
끝은 다시 시작이 될 때 있습니다
저마다 가야하는 길 다르지만
언제나 꽃길처럼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4월의 어느 날/은파
여유 지닐 수 있는 자는
행복을 추구하는자 이기에
순간 순간 누릴 수 있다 싶으나
세상 여울목에 살고 있어
휘엉돌이에 휘말리어
원하는 반대 방향으로만
돌진하게 만드는 게 하는
우리네 삶의 인생사
희로애락 물결에서도
햇살처럼 살고픈 간절함에
먹구름의 장애로 숨통 조이는
음예공간의 인고 늪
지구촌 예상에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에 아수라장
그래도 살아 숨 쉬고 있기에
감사꽃 피어 휘날립니다
==========================
건강 속에 늘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하오니
늘 하시는 일들 일취월장 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말도 지나가고
화사한 마지막 주를 맞이합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내 삶에
후회하지 않는 일생으로
부끄럽지 않은 삶이면 기쁨이며,
감사함 그 자체라 여깁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살며 날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정작 나중에 지쳐 쓰러지는 게 인생이지 싶듯
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사노라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함은 축복입니다
감사가 없다면 고통의 연속입니다
감사는 행복을 낳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무리 많은 걸 소유하더라도
욕망의 끝은 없기에
감사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세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마치 고향바다의 밀물 처럼
언제 이렇게 세월이 들어찬는지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
누구도 막지 못하고붙잡지 못하니
그저 후외 없이 소중하게 살 일입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살다 보면 참 힘들게 살았죠
그것 다 자식들 키우느라 그랬는데
살아 오며 생각하면 좀 즐기며 살았더러면
그것이 더 좋은 일 아니었을까요
고운 작품과 함께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히 쉬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면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게 되듯
저마다 가는 길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
천차만별의 세상을 살게 됩니다
마음 편안한 4월의 마지막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