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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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기다림
ㅡ 이 원 문 ㅡ
외로이 피어 있는
음지녘의 작은 꽃
무심코 지나는 이
언제 또 지나갈까
비 내리면 그 다음
그 다음 날이 될까
짧은 양지 긴 석양
그 하루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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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5월
다가오면서 봄은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휴일을 만나 모두 산으로 들로 떠납니다.
외롭게 기다리지 말고 산으로 떠나십시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음지에서 핀 작은 들꽃
지나가는 사람도 보아주지 않으니
언제나 또 지나갈 까
기다리는 마음이 애처럽네요
귀한 작품에 머물러 줄감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