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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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40회 작성일 21-04-27 09:54본문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은파 오애숙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오월의 신록의 숲에서(3)/은파 오애숙
오월의 숲에 들어서면
훅하고 콧등으로 향긋한
풀내음 가슴으로 휘날려오는
싱그런 물결 나래 폅니다
한 발짝 앞으로 들어서니
작은 이름 모를 들꽃의 향연
와우~ 하늬 바람 결 이 향그럼!
코와 귀와 눈으로 감탄!
산새들의 지저귐속에서
장단 맞춰 흐르는 시냇물속
송사리의 생그런 춤사위 모든 게
봄을 예찬하는 메아리 입니다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
약동하는 봄속에 코로나 19도
줄행랑 칠 날 머지 않았단 믿음에
희망의 노래 울려 퍼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시작 노트 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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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록의 숲에서/은파
훅~하고 콧등에 향긋한
풀내음 휘날려 가슴에
싱그런 물결 나래 펼쳐
희망의 샘터가 됩니다
신록의 숲, 쉼을 얻고파
앉아 있으니 이름 모를
작은 들꽃의 향그럼에
눈길이 멈추게 합니다
와우~ 하늬 바람으로
솔솔 부는 싱그럼이여
코와 귀와 눈의 감탄에
시인이 따로 없는 오월
산새들의 지저귐속에서
장단 맞춰 흐르는 시냇물
송사리의 생그런 춤사위
그 옛날의 추억들 피누나
5월 신록의 숲속에 서면
봄을 예찬하는 메아리에
산다는 게 바로 이런 것
가슴에서 노래하고 있어
약동하는 봄의 생그러움
코로나19 줄행랑 칠 날도
머지 않았단 믿음 속에서
희망의 노래 퍼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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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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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하여 연시조를 상단에 올려 놓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습니다
람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급한 일이 있어 확인도 못하고
작품 올려 놓고 외출했다가
이제서야 확인해 수정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일상 생활 속에 시어 잡아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신기롭습니다.
5월은 신록의 계절입니다.
5월 신록의 숲속에서
희망의 노래를 들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5월은 신록의 계절 입니다
5월 속에 계획하는 일들이
주님 안에서 일취월장 하시길
두 손 모아 은파 기도 올려드리오며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4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신록의 계절 5월이 오면
싱그러운 공기와 냄새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오겠죠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장미 향그러움은
언제 맡아도 우리들에게 기분을
아주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일상 생활 속에 시어 잡아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월의 신록 숲속에 조용히 앉아 코로나 못된 존재가 사라지길 간곡히 기도하시나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늘 일상속에서 예배드릴 때
늘 중보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담당자에게
25명을 연결 시켰는 데
이 번 코로나 팬데믹 속에
거의 몇 분 빼고 세상 떠났다
말씀하니 남의 일 같지 안더군요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일상 생활 속에 시어 잡으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