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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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藝香 도지현
사랑하는 것엔 이유가 없더라
왜 사랑하는지 알지 못하면서
가슴이 울렁거리고
자꾸만 생각이 나고 시선이 간다
그런 것처럼 너만 생각하면
어딘지 들뜨는 마음
자꾸만 기다려지고
또 보고 싶은 마음이 사랑일까
지난해 보내고 나서
항상 눈에 어려 이렇게 보고 싶어
속눈썹에 달려 그 아름다움이 보여
기다려지는 계절의 여왕 5월
꽃 중의 여왕인 장미의 계절을
내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게
기다려지고 보고파 지니 알알이 써 보낸
이 러브레터는 내 마음인 줄 알아주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5월은 정말 설레는 계절인듯 싶습니다.
꽃중의 꽃이요 계절의 여왕인 5월의 꽃인
장미가 피어나는 계절이니 얼마나 황홀합니까.
이계절에 사랑하는 님께 보내는 듯 싶은
5월에게 보내는 간절한 러브레터 감명 깊게
감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꽃 중의 꽃 만인의 꽃인 장미
향그럼 온누리에 피어나는 오월
우리의 삶도 장미꽃 향기처럼
가슴으로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께 간절히 기도 하오니 주 안에서
만사 형통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정말이지 딱이 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그냥 가슴이 설레는 사람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보고 있으면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오월이면 내 마음의 러브레터를 곱게 써서 바람에 부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