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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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의 눈물 *
우심 안국훈
젊으니까
고생도 사서 해야지
없으니까
기다리며 참아야겠지
아프니까
청춘 아니냐고
말하지만
꼭 먹어 봐야
맛을 알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어제 봄비가 종일 내려서 인지
몹시 쌀살하게 열린 봄날 아침입니다.
가진 것 없고 가진 고생도 달게 받으면서
산 지난 날의 삶을 생각하면서 청춘의 눈물이
이해가 되고 동감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서
연초록빛이 더욱 싱그럽게 빛나고
갓 피어난 아카시아꽃이 그 향기 더해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세상 첫경험이 아프고 쓰린 청춘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졸업생이나 젊은이들을 보면
취직이 되지 않아선지
기들이 많이 죽어있어 희망마저 접는 것 같아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ㅠㅠ
노정혜님의 댓글

지금 청춘이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오고도 갈곳이 없으니 어쩔고
안타갑습니다
불러야 가는데 부르곳 없으니 어쩌리
어둠이 아침 열듯
태양빛 좋은날 우리청년들 활기찬 모습 보고싶습니다
짙푸른 5월처럼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국정철학과 역사의식이 없어선지
젊은이들에게 변변한 일자리 하나 제공하지 못하고
돈 몇 푼에 표만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른 모든 게 봄날처럼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