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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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마음 /차영섭
신도시에 처음 길,
버스를 타고 내릴 곳을 잃었다
종점에서 내려 두리번거리던 중,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 길을 물었다
친절하게 가리켜줘서 잘 가는데,
그 아가씨가 다시 왔다
약 5분 거리나 되는 곳으로,
세세히 다시 설명해 주었다
몸집은 작은데 마음은 바다 마음!!
꽃송이 같기도 하고
마음을 열어서 그 꽃향기를 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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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사회 만들고 있습니다
예쁜 마음 전파되길 바랍니다
우리 우리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코르나가 심상치 않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면 친절한 사람도
종종 만나게 되고
길을 걷다가도 이름 모를 들꽃에
절로 탄성이 날 때 있습니다
모쪼록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