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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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그리움 / 정심 김덕성
어느 봄 날
사라졌다고 헸던
보고 싶고 만나기 싶었던
고운 얼굴인데
불쑥 설렘으로
슬며시 다가오는 그녀의 미소
포근한 내 마음이 진동하며
전율을 느끼는데
지난 날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진한 사랑이야기를
봄 향기에 실려 다가와 살짝
입술을 포개는 짜릿한 사랑
그만큼 세월이 흘러도
여린 젊음으로 나가오는 그녀
나도 젊음으로 다가서는
커피 잔 속에 사랑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봄꽃처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날
봄날은 더욱 싱그럽기만 합니다
붉은 미소 짓고 찾아온 장미
그 매혹적인 자태에 절로 탄성이 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화려하게 다가오는 봄날의 그리움
아름다움으로 시작하여 아름다움으로
끝이 나는 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옛날 다방에서 흘러나온 옛 노래
듣고 싶습니다
커피향 좋았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에 찾아 온 그리움은
즐거움으로 시작하여 즐거움으로
끝이 나는 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