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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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차영섭
내 마음 나도 몰라
하늘에서 온 손님,
물속에 달처럼,
어린애를 다루듯 해야 해
화초를 가꾸듯 잡초로 자란 마음,
조장하지도 내 뜻대로 이끌지도 말고,
울음을 그치게 해
다그치지 말고 살살,
때와 장소를 바꿔가며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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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계정은 순환합니다
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봄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