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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97회 작성일 21-05-11 06:56

본문

* 행복한 눈물 *

                                                             우심 안국훈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이 섭섭하고

칭찬만 듣다 보면 비난에 마음 상하듯

자신을 이겨내야 느끼는

사랑의 울림은 오색 악보 같습니다

 

어릴 적엔 나보다 중요한 사람 없고

나이 들수록 나보다 못한 사람 없나니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삶의 선택은 바람의 속삭임 같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 직업이고

그저 즐겁게 일하다 보면 소명이 되듯

운명처럼 만난 인연일랑

천상에서 떨어진 꽃비 같습니다

 

오늘 버티면 좋은 날 오나니

여생을 불꽃처럼 태울 수 있는 순간

이 나이에 사랑의 감정에 빠질 수 있다는 건

이 또한 뜨겁게 눈물 날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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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은 화려한 봄날을 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만 가져도 정말 더없는 행복일 터인데
눈물까지 흘린다면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의 감정에 빠질 수 있다는 건 뜨겁게
눈물 날 일임을 저도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비 속에 연초록빛은 더 짙어지고
빗방울 머금은 장미의 붉은 정열의 미소
그저 모든 가슴 촉촉하게 적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함께 하기에 살만한 세상입니다
가난해서 방황하는것 보다
사랑 잃고 방황하는 사람 많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사랑주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목마르고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삶
아마도 사랑결핍증 때문이지 싶습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 직업이고
그저 즐겁게 일하다 보면 소명이 되듯
-----여기서 한참 머물게 됩니다.
그럼요, 항상 즐겁게 일해야 겠어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차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라
기꺼이 하는 일은 사랑이지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우대만 받다 보면
조금만 소홀해도 서운하게 생각되죠
이 나이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건
정말 눈물나게 행복한 일이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즐감합니다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시고 건강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빗방울 머금은 붉은 장미의 미소처럼
오월의 하늘은 싱그럽고
가슴에 넘치는 그리움에 눈물이 날 때 있습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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