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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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 사랑 / 정심 김덕성
화창한 오월이 되면
아카시아 꽃을 보기만 해도
그리움이 사르르 피어오르며
설레게 하는 사랑의 꽃
오월의 꽃으로 피어
붉은 정열의 장미꽃보다
곱지도 화려하지 못하지만
순결은 비길 데 없고
청순한 시골 아씨처럼
띠가 없는 맑은 사랑을 자닌
절세의 두문 순정의 여인
사랑의 아카시아 꽃
고고함 보다 소박함
달콤한 꽃잎 함께 입에 넣던
그녀와의 사랑이 배인
오월의 그리움이여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아, 어릴적 아카시아꽃을 따 먹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시인님~ 5월처럼 늘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믾은 분들이 아카시아 꽃으로의
그리움을 지닌 것을 봄 때 사랑이
넘치는 순종의 꽃이라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오월에는 아카시아향기가 좋죠
아카시아 꽃을 따먹으면 달콤해서
많이 따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꽃이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즐감합니다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시고 건강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월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아카시아
꽃향기, 달콤한 맛이 잊어지지 않고
소박하고 순수한 아카시아 꽃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활짝 피었던 아카시아꽃도
하얗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체수가 줄어든 탓일까 아니면 환경 탓일까
요즘엔 아카시아꿀이 귀해졌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월이면 꿀벌들이 신나게 찾아들며
꽃향기로 가득 채울 아카시아 꽃향기
소박하고 순수한 아카시아 꽃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아카시아꽃만큼
친숙한 꽃이 없으리라 여깁니다
오월의 들녘과 산하에 지천을 이르는 꽃!
유년 시절에는 참, 많이도 먹었는데..
고향의 곁 지기처럼!
고운 글에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월이면 다가오는 친숙하고
소박하고 순수한 아카시아 꽃입니다.
꽃향기, 달콤한 맛나는 사랑의 꽃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