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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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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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회
작성일 21-05-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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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 것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은
피안彼岸을 건넌 마음이다
깃발이 흔들린 것도 아닌
바람이 흔든 것도 아닌
마음이 흔든 마음이다
마음이 진아眞我가
아님을 알면
탐욕과 번뇌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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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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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인생사에
하늘의 이치 안다는 것
참 복된 삶이지요
천지의 주재
매 순간 느낄 수 있는 건
삶의 축복이기에
만복의 근원
그 크신 은혜 아래서
기쁨 누릴 수 있길
두 손모아
기도 올려드리오니
향필하소서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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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신들을 보게 될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는 "즉심 즉불" 깨달으면 네 마음이 부처다
'예수'께서는 바울을 통해 "네몸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네 몸에 하느님의 성령이 있음을 모르느냐" 했다
때묻지 않은 진아眞我를 찾으라는 세 분의 말씀입니다
길은 달라도 정상은 하나입니다. 늘 좋은 글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