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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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그리워
봄 동산 손에 손잡고
꽃구경 그리워 그리워
가려니 가려니 거리두기 어쩌나
마스크 얼굴 가려
어쩌나 어쩌나
예쁘게 분화장 곱게 하고 수다 떨 려니
사회적 거리두기
봄바람에 꽃 지는데
꽃구경 가려니 두려워 어쩌나
산에도 들에도 마스크 거리두기
어쩌나
꽃은 지고 있는데
강물은 졸졸 노래하고 흐르는데
강물에 꽃잎 띄워 흐르는데
봄은 가려는데
만남도 자제 거리두기
어쩌나
그리워 그리워 그 옛날 그리워
강물도 흐르고
세월은 봄 마지막 향하는데
어쩌나
마스크 없는 날
사회적 거리두기 없고
쾌차한 날 오려나 오려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그리워 그리워 오려나 오려나 마스크없는 그날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마음 애가 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들이 착잡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
학수고대하는 맘입니다
검은 구름 속히 걷히길
내 주님께 기도합니다
늘 건강속 향필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바다 건너 하늘 날아
관심 주셔 감사합니다
타향은 싫어 고향이 그리워
생각납니다
고향은 영원한 안식입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화려한 봄 참 즐겨야 하는
우리들의 봄인데 그 봄은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빼았겼습니다.
언제 찾아와 마스크를
벗어 버리게 될까, 어서
돌아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은 가려고 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한 날 빨리 오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일상이
어디 한 둘뿐이겠는가요
만남도 애경사도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