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2/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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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0회 작성일 21-05-14 02:35본문
죄송합니다.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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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신부(초고)
은파 오애숙
삶속에 삭풍 불어와
송두리 채 삼키려는 포효에
눈이 집어내는 사진 한 장
5월 속에 피어난 신부
언약의 굳은 맹세
하얀 면사포 두르던 화사함
빛바래 찢긴 커텐이 되어서
펄럭이고 있다 해도
오월의 청명한 나래
가슴으로 들숨과 날숨사이
촉촉히 젖어오는 살폿함
가슴에 물결 치는 건
알콩달콩 아귀다툼
도토리 키재기로 서로가
주도권 전쟁의 안개 낀 밤
사랑도 익어갔었지
다시 삭풍 불어와
송두리 채 삼키련 포효에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서
손 맞잡고 맘 모으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5월의 신부/은파 오애숙
언약의 굳은 맹세
하얀 면사포 쓰고 다짐했던
그 때가 빛바랜 커텐 되어간
세월의 흔적 뒤에
뿌연 안개를 걷어 내
청명한 나래 날개 펼치며
촉촉히 젖는 살폿함으로
가슴에 물결 치는 건
알콩달콩 아귀다툼
도토리 키재기식 되었던
주도권 전쟁속 우리 사랑
알알이 익어갔기에
다시 삭풍 불어와서
송두리 채 삼키려는 표효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두 손 맞잡고 맘 모우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청첩장이 이어지고 있듯
붉은 장미꽃 만발하듯
오월의 신부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주인을 향해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 오세요 시인님
손을 다쳐 대대로 답신
못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바로 홈피로 연결하여
답신 드림을 영지 바랍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내 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신부는 사ㅏ랑의 시부처럼
사랑을 보내고 싶고 오월의 신부는
알콩달콩 아귀다툼하면서 도토리
키 재기식 되었던 주도권 전쟁을
하더라도 신혼부부에게 카네이션을
보내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 오세요 시인님
손을 다쳐 대대로 답신
못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바로 홈피로 연결하여
답신 드림을 영지 바랍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내 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