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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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사의 후예 *
우심 안국훈
밝고 활력 넘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둠 속의 별 하나처럼
아름다운 투사여라
꽃피어도 봄이 오지 않는
인생처럼 사랑도 순간의 선택
때를 놓치면
시든 꽃잎처럼 웃는다
욕먹을래 고기 먹을래
속도는 생존의 선택
고대에서 현대문명까지
늘 생존본능인 양 달려왔다
목표는 성공 여부를 넘어
생존 자체를 결정하듯
때로는 방향은 치명적이나니
지금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황혼한 봄 속에서도 아름다워도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
인생은 갑옷을 입은 무사처럼 싸움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제법 내리는 봄비 속에
봄날의 점차 깊어가듯 녹음도 짙어지고
치열하게 피어나는 봄꽃의 화사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꽃은 피고 지는 데
들려오는 소식은 아픔들로 채워지는 이 노릇 어쩌나
수능 관문 통과
학자금 대출로 졸업 해
갈곳없는 우리 청년들
마음이 아픔니다
이렇게 어두운 현실이 올 줄이야
기다리면 준비하는 것입니다
파종 시기 놓치면 어쩌지
그래도 준비하는것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 젊은이들은 어렵사리 공부하고도
변변한 직장 하나 들어가기 힘드니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고 결실만 얻으려니 걱정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황혼녘에 서성이다 보니
오늘 하루의 일상이 금보다
귀한 삶이라 생각 됩니다
감사한 것은 하늘빛 향기
가슴에 너울 쓰고 픈 심연에
열망의 꽃 피어나 감사꽃이
웃음으로 새록새록 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리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이역만리서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봄비 촉촉하게 내리니
빗방울 머금은 장미꽃의 고혹적인 자태에
그만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우리 선조들은 원래 유목민족이라
그래서 투사의 기질이 많죠
그랬는데 왜 이렇게 쪼그라들었는지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기를 펴고 살았습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5월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옛선비정신은 어디로 가고
야당 복 있는 자만 부끄럼없이 완장 하나 차고
기고만장 하고 있는 게 걱정이 앞섭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