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감옥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세상 감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1회 작성일 21-05-14 15:10

본문

세상 감옥 / 성백군

 

 

그가 감옥에 갇혔다

 

살인을 한 것도 아니요

도적질을 한 것도 아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졌다는 이유다

 

나도 갇혔다

아무것이나 아무 말이나

너무 많이 먹고, 했다는 이유로

365, 마스크에 갇혀 중형을 받는 중이다

 

많은 것, 풍족하다는 것이

가난한 시절에는 축복이었었는데

부자가 되고 보니 그게 오히려 저주다

 

입이 마스크에 갇혀

코로나 19라는 세상  감옥에서

집회 금지와 거리 두기로 옥살이를 하느라

곤욕을 치른다

 

 

추천0

댓글목록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가난해 질 수는 없고
코로나가 알아서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히 코로나 팬데믹
벗어나 자유롭게 날개치는
세상이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가끔 마스크가
감사의 날개 펼 때도 있습니다
마스크 쓴 이후 감기가 한 번도
안 걸렸기에 마스크의 중요성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늘 건강하사
주안에서 계획하시는 일
형통의 복 받으시길 은파
중보로 올려 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스크를 쓰고 회개의 시간을 가저야하나 봅니다.  조금이라도 무리했었다면 다 토해야하나 봅니다.

Total 261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1
이사(移徙)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1-21
16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1-15
15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1-07
15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2-31
15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12-25
156
늦가을 억새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2-10
15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12-06
154
진짜 부자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1-27
153
가을 성숙미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1-19
152
가을 미련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12
151
나 좀 놓아줘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1-03
15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0-29
14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10-23
148
가을 냄새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10-15
147
산아제한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0-08
14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10-01
14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9-25
1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9-18
14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11
14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9-03
14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27
140
8월은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21
13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8-13
13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8-06
13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7-30
136
눈[目]길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7-23
135
빛의 공연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7-16
13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 07-09
13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 07-02
13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6-25
131
자본주의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6-17
130
인생길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6-12
129
낙화의 품격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6-05
12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28
127
바람구멍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5-22
열람중
세상 감옥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5-14
125
옛날이야기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4-24
124
아내의 품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4-17
123
볏 뜯긴 수탉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4-10
12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4-03
121
상춘객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29
120
춘우(春雨)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3-21
11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3-13
11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3-06
11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2-20
116
마지막 잎새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1-15
11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1-09
11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1-02
11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12-26
11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1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