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의 시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악령의 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9회 작성일 21-05-15 23:52

본문

악령의 시대




배움에도 때론 끝이 있었으면,
하필 썩은 뿌리에 달린
독버섯들만 자양분이 넘쳐난다
나라를 절단 내는 악령들이
하나같이 절정을 뽐낸다
패거리들을 거느리기 위해
암굴을 파놓고 유인한다
패권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술에만 목을 맨다
이젠 미련한 민초들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줄 안다
일정부분 받치고 있어야 할
신뢰의 축은 예전에 무너져버렸다
배움이 극에 달한 쟁쟁한 악령들이
판을 깨고 있다





문학바탕.2021.5.15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이만큼 살았습니다
피어나는 꽃 봉오리들은 어쩌죠

우리아이들의 앞날에 서광이 빛나길 소원합니다

Total 552건 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2
호우경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7-01
501
여름의 초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6-26
50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6-17
49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6-13
498
여름 아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6-11
49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6-08
496
6월의 詩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6-01
49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5-19
열람중
악령의 시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5-15
49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5-11
492
5월 사랑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5-09
49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5-03
490
시대의 정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4-28
48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4-24
48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4-18
48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4-15
486
봄의 완성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4-11
48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4-07
484
4월의 향기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4-04
483
4월의 청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4-01
48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3-30
48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26
48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3-22
47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3-20
47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3-17
47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3-15
47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3-11
47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3-08
47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3-05
47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2-28
472
봄은 희망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2-24
47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2-21
47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2-18
469
겨울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2-14
468
새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2-10
46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2-05
46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2-01
46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1-29
46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1-22
46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1-19
46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1-16
46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1-12
460
또 다른 겨울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1-07
45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1-02
458
겨울의 직관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2-31
45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12-26
45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12-22
45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12-20
45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12-17
45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1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