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석양의 시간
ㅡ 이 원 문 ㅡ
인생
돌아보면 아무것도
많다 하는 그 시간이
이리 짧을 줄이야
피어 지는 꽃 한 송이
그 시간이 길었던가
누가 나를 여기에
이곳에 데려 왔나
저무는 운명의 길
서산에 걸쳐지고
그 운명 거두는 해
지난 시간 물들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멀기만 했던 70 세 달리고 달린다
올해도 반년입니다
자가님 작품 열정모습 아름답습니다
높은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영원히 빛날 명작이 분명 탄생 할 것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60대는 60마일로
70대는 70마일로
80대는 80마일로
90대는 90마일로
세월이 달려간다고...
시인들은 더 빠르게
세월이 지나 간다고
잠시 생각하여 보니
밥먹을 사이도 없이
바삐 하루가 갑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삶을 살면서 석양의 시간에 서서
인생 돌아보면 아무것도 많다
하는 그 시간이 이리 짧을 줄이야
그런 생각을 저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흐르는 인생이야 잡을 수도 없죠
되돌아 보면 참 많은 것도 있는데
어찌 보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네요
세월은 나이와 비례해서 간다 합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5월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