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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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6회 작성일 21-05-16 15:00본문
모란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정열이 가득 담긴
꽃불이 붉게 활활 불타오르는
부귀영화를 이름 하는
부러움 없는 꽃
화창한 봄날
꽃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면
시리도록 봄의 정취 들어내는
꽃 중의 왕이라 했다
그윽한 꽃향기에 취해
내 마음도 새빨갛게 물들이며
사랑을 꿈꾸며 달려가는데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봄비에 촉촉하게 젖어
정열로 떠오른 님 향한 사랑
새빨간 입술며 포개며
사랑을 만끽하는 모란꽃이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은 다양한 풍수의 꽃 중에서 최고의 꽃 중 하나.
과거 중국에서는 ‘꽃의 왕 ’이라고 불릴 정도였으며,
현재에도 매화와 더불어 국화로 불릴 정도라고하니
꽃중의 꽃처럼 어떤 위상 나타내는지 알만한것 같아
중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에서
행운의 꽃으로 여겨지기에 한복에도 화려하게 수놓고
행운을 기대하던 선조 모습을 지금도 기억나곤 합니다
허나 모란꽃과 작약꽃이 비슷해 구별하기 어려웠지요
모란꽃은 목단꽃 이라고 이름을 부르나 작약꽃은 함박꽃
물론 함박꽃나무 따로 있으나 작약인지 모란인지 보려면 .
초본인가 목본인가 즉 작약은 풀이고 모란은 나무이기에
쉽게 구별할수 있다는 걸 몰랐을 때는 어리둥절했었지요
모란꽃 연가에 젖어 보는 시향에 사랑이 화산처럼 붉게
타오르고 있어 우리 젊은 날이 그리움으로 휘날립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모란꽃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꽃중의 왕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러면서 그 향기도 대단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를 꽃중의 여왕이라하지만
모란에 비교하면 한수 아래가 아닐까요
꽃중의 여왈이 모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을 불러 일으키 않을 수 없습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5월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과 여왕으로의 대결이라면 아름다움은
여왕이 더 아름답게지만 왕은 부귀를
지니고 있어 어떨가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 다르게 활짝 피어나는 모란꽃
형형색색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 뜨락을 보면
봄날의 아름다움이 절로 가득해집니다
그녀의 고혹적인 미소처럼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모란꽃이 활짝 피어나 가는길을
멈추어 붉은 정열로 반기며 화려함을
마음 껏 자랑하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이 피기까지는 詩로 널리 알려진 꽃!
녹우가 내리는 요즘이면
꽃 중에 꽃이라는 모람꽃!
아낌없이 사랑을 만끽하게 하는 모란꽃,
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꽃이 일찍이 알려져 꽃중의 왕으로
피어나 아낌없이 사랑을 만끽하게 하는
모란꽃으로 최고의 환대를 받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