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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7회 작성일 21-05-17 13:16

본문

해바라기 가족/鞍山백원기

 

샛노란 얼굴 동그랗게

아침 해 눈부시게 바라보며

나란히 서 있다

맨 앞에 아빠가 서고

그 옆에 엄마가 아빠 손잡았네

 

아빠 엄마 뒤에 내가 서고

목이 긴 언니가 오른쪽에

우둥퉁한 오빠가 왼쪽에 섰네

우리 집 막내는 심술쟁이 나

키가 작아 깜찍하데요

 

해님이 찍어준 사진 한 장

해바라기 우리 가족

얼굴에 묻은 이슬 털어내면

조금씩 조금씩 해님 따라

제자리 여행 떠나요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고 아름다운 그림도 되고 사진도 되는
다복한 해바라기 가족을 가정에 달에 봅니다.
시인님은 키가 작고 깜찍한
심술쟁이인 막내등이 여셨네요.
막내등이 여서 사랑을 많이 받으셨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락에 심은 몇가지 꽃씨가
아직 감감소식이네요
시원하게 자라난 해바라기처럼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건 아름다운 모습이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님이 찍어준 사진 한 장에
모두가 해바라기가 되어 해를 바라보며
아버지부터 심술장이 막내까지
모두가 해바라기가 외었네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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