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 뜰에서 /은파----[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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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5-18 22:25본문
시
5월 장미 뜰에서
은파 오애숙
산들바람 산들산들 불어
싱그러움 가아득한 오월
앞뜰에 붉게 피어난 장미꽃
이슬 머금은 함초롬한 모습
빨간 비단저고리 갈아 입고
화사한 옷매무시로 단장하고
싱그러움 품어내고 있는 오월
그 누굴 그리도 보고싶어
애가 타는 심연을 삭이고서
그저 싱글벙글 싱글 벙그르르
해말갛게 백만불짜리 미소하나
한겨울 어두움 삼킨 봄날
한낮의 정열 화사히 드러낸 뜰
어느 사이에 벌과 나비 날아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까닭이련가
연인들의 꽃이 되려고 핀
빠알간 장미꽃 가슴에 슬은
젊은 날의 뜨거웠던 그 사랑
가슴에서 물결 치고 있는 5월
살포시 하늬 바람결로 살랑여
휘날리는 심연에 매혹의 향그럼
첫사랑의 그 향기 피어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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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시 연시조로 재구성하여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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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미 뜰에서 /은파 오애숙---[MS]
참이슬 함초로롱 앞뜰 핀 붉은 장미
실 바람 한들한들 차오른 싱그럼에
비단옷 눈부심의 옷 갈아 입은 꽃이여
벙그르 싱글벙글 연인의 꽃이 되려
오뉴월 애 탄 심연 삭여 핀 까닭인지
설렘의 백만불짜리 미소짓고 있구려
한낮의 정오 뜰안 어느 새 벌과 나비
불타는 활화산의 향기로 핀 사랑아
실바람 하늬 바람로 물결친다 가슴에
만인의 연인의 꽃 새빨간 장미화여
젊은 날 물결치는 뜨거운 그 사랑이
불지펴 매혹의 사랑 피어나고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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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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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 연이 길어 두 연을 하나로 합쳐 연을 줄여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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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미 뜰에서/은파 오애숙
산들바람 산들산들 불어
싱그러움 가아득한 오월
앞뜰 붉게 피어난 장미꽃
이슬 머금은 함초롬한 모습
빨간 비단저고리 갈아 입고
화사한 옷매무시로 단장하고
싱그러움 품어내고 있는 오월
그 누굴 그리도 보고싶어
애가 타는 심연을 삭이고서
그저 싱글벙글 싱글 벙그르르
해맑게 백만불짜리 미소하려
한겨울 어둠 삼키고 피어났나
한낮의 정열 화사히 드러낸 뜰
어느 사이에 벌과 나비 날아와
사랑을 나누고 있어 아름답구려
연인들의 꽃이 되고 싶어
빠알간 장미꽃 가슴에 슬은
젊은 날의 뜨거웠던 그 사랑
가슴에서 물결 치고 있는 5월
살포시 하늬 바람결 살랑이매
휘날리는 심연에 매혹의 향그럼
첫사랑의 그 향기 피어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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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를 짧은 서정시로
재구성하여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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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미 뜰에서/은파
산들바람 한들한들
싱그러움 가득한 오월
앞뜰에 핀 붉은 장미꽃
이슬 머금은 함초롬에
화사한 꽃 단장을 하고
빠알간 비단 옷 입고서
싱그럼 품어내는 오월
애타는 심연 삭이고
누굴 그리도 보고픈지
그저 싱글벙글 벙그르
해말갛게 웃고 있는가
화창하게 핀 봄날 정오
한낮의 정열 드러낸 뜰
어느 새 벌 나비 날아와
사랑 나누고 있는 까닭
만인의 연인들의 꽃인
빨간 장미 가슴에 슬은
젊은 날의 뜨거운 사랑
가슴에 물결치고 있어
살랑인 하늬 바람결로
휘날린 매혹의 향기에
사랑이 피어나고 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뜨락에 피어난 장미꽃과 함박꽃이
활짝 피어 화사한 오월을 노래하고
단비에 초목은 더욱 녹음이 짙어지니
날마다 싱그러운 하루를 만나 즐겁습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중턱 이곳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수선한데
날씨까지 화창하지 못해 우울함을 만들고 있지만
긍정의 꽃 가슴에 피워 날개 쳐 보는 오월 중턱에
마켙에 가 장미꽃 사다 식탁에 꽂아봐야 겠습니다
이곳은 마켙에서도 꽃들을 팔고 있어 감사하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리매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들바람 산들산들 불어오고
싱그러움 가아득한 오월의 봄날
앞뜰에 붉게 피어난 장미꽃을 만나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들바람 하늬바람
물결 치는 오월입니다
허나 이곳은 예년처럼
엘이이 화창한 날씨가
아니라 자꾸만 움츠려
들고있으나 벌써 5월
고지를 향해 달립니다
늘 건강 잃지 않으시고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주께
기도하오니 향필하옵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미의 계절이라 귀부인처럼 아름다운 장미가 울타리에 빨갛게 피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장미꽃이 5월 속에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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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뜰에서/은파
울타리 빨간 장미 우아한 모습으로
화사한 너울 쓰고 해맑게 미소하며
오월들 계절의 여왕 앞에 서서 피우매
내 진정 꽃중에서 꽃이라 부르고파
장미 뜰 가까이에 한 걸음 내딛으나
그대의 가시로 인해 서성이는 맘일세
하지만 일편단심 그대를 향한 맘을
그대는 정령 알고 계시나 묻고 싶어
살며시 그대 향그럼 젖어보는 맘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 구성 하여 연시조 올려 놨습니다. 클릭하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22151&sfl=mb_id%2C1&stx=asousa
장미 뜰에서/은파
울타리 빨간 장미 우아한 모습으로
화사한 너울 쓰고 해맑게 미소하며
계절의 여왕 앞에서 당당하게 핀 그대
내 진정 꽃중에서 꽃이라 부르고파
장미 뜰 가까이에 한 걸음 내딛으나
그대의 가시로 인해 서성이는 맘으로
그대를 향한 마음 진정코 일편단심
그대는 정령 알고 계시나 묻고 싶어
살며시 그대 향그럼 젖어보는 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