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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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6회 작성일 21-05-21 15:32본문
여름밤/鞍山백원기
별똥별 길게
미끄러지던 밤
마른 쑥 모깃불에
매운 눈 훔치다가
까만 손에 얼룩진 얼굴
울다가 서럽게 웃는 밤
달님도 환하게 웃으면
어느덧 날이 밝는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의 여름밤을 다시 찾아 봅니다
나지오( 라디오 )로 전설의 고향도 듣고요
길게 늘어지며 지나치는 별똥별도 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살 때에
모기로 고생하던 기억
새삼스레 휘날립니다
아직 이곳의 날씨
아침과 저녘에는 찬바람
휘날려 오고 있답니다
벌써 조국은 30도의
뜨거운 여름날씨로 인해
모기 극성 부린다 싶습니다
다행이 이곳은 비가
여름에 내리지 않아서
모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모기로 고생하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5월인데 여름밤을 봅니다.
별똥별 길게 미끄러지던 밤
달님도 환하게 웃으면 어느덧
날이 밝는 여름밤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녹음과 함께
상큼한 장미 꽃향기 번지고
새소리 들리는 아침
오월의 아름다운 파노라마입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고향생각을 하게 해주셨네요
평상 옆에 모깃불 피워 놓고
수박이랑 참외를 깎아 먹던
생각이 나서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러 즐감합니다
새한주고 건겅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