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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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사랑해 / 정심 김덕성
사랑하는 친구야
오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만남 없이 두 해를 겪고 있으니
홀로 된 삶이 몹시 금금하구나
하루의 삶이 두려움과 절망으로
살고 있으니 어쩌면 좋은가
요즘 마스크가 서로 대화를 막고
거리두기로 정을 나눌 수 없어
몹시 불안한 삶을 살고 있구나
친구야 희망을 잃지 말자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소멸되면
곧 만나는 날이 오지 않겠니
친구야 그 날까지 희망을 가지고
조금만 더 사랑하며 기다리자
서로 하나 된 모습으로 살아가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거야
함께 손잡고 힘차게 가자
그날까지
친구야 사랑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정 그리워
참 좋습니다
건강 건강하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코로나로 모두 빼앗기고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사랑이라도 마음에 담고 살아야지요.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도 가족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을 맞아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헤 이웃도 친구도
잃어 버리고 무정한 삶을 살고 있어 어서
코로나가 완전 소멸 되기리를 기다립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유난히 친구가 그리운 요즘, 평범하지만 옛 이야기 같은 말, 친구야 사랑해가 그립기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나 둘 세상을 떠나가는 친구가
있어 마음 아픈데 살아 있으면서
못만나는 그 아픔은 대단히 큼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