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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길목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1회 작성일 21-05-26 15:00

본문

유월 길목에서 / 정심 김덕성

 

 

부서지며 내리는 햇살

초록빛 살랑 이는 유월 길목엔

시리도록 아픔을 지녀서도

조화 이루어 아름다운데

 

할퀴며 스쳐가면서

남기고 간 그날의 쓰라린 참상

오려낼 듯 아픈 상처인데

고요만 흐르는 대지

 

희망찬 냇물소리

새소리 청아하게 산야 울리고

새롭게 솟구치는 희망 물결

악몽은 간 곳 없구나

 

유월이 오면

초록빛 찬란하게 새 결실 맺으며

코로나 병균은 기적으로 종식

우린 훨훨 나래 폈으면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사는 곳 6월 15일부터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속히 코로나 종식 되길 바람에
지구촌 모두 학수고대하고 있기에
옛날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이 오느 듯 다가와서 손짓합니다.
유월은 잊을 수 없는 참상이 연출된 달 유월
코로나로 어려움까지 겹친 달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을 수 없는 유월의 참상,
이제 칠부 능선에 올랐습니다.
유월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길 희망하며
가정마다 푸르름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길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유월 되십시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을 수 없는 유월입니다.
그 무서운 유월의 참상이 다시 없어야 합니다.
코로나도 어서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시고 싱그러운 오월도
어느새 며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의 공포는 좀체 줄어들지 않고
새로운 일상에 점차 물들고 있네요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싱그러운 오월도 막을 내리고
새로운 유월이 다가오면 희망을 줍니다.
코로나도 어서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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