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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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길목에서 / 정심 김덕성
부서지며 내리는 햇살
초록빛 살랑 이는 유월 길목엔
시리도록 아픔을 지녀서도
조화 이루어 아름다운데
할퀴며 스쳐가면서
남기고 간 그날의 쓰라린 참상
오려낼 듯 아픈 상처인데
고요만 흐르는 대지
희망찬 냇물소리
새소리 청아하게 산야 울리고
새롭게 솟구치는 희망 물결
악몽은 간 곳 없구나
유월이 오면
초록빛 찬란하게 새 결실 맺으며
코로나 병균은 기적으로 종식
우린 훨훨 나래 폈으면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은파 사는 곳 6월 15일부터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속히 코로나 종식 되길 바람에
지구촌 모두 학수고대하고 있기에
옛날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유월이 오느 듯 다가와서 손짓합니다.
유월은 잊을 수 없는 참상이 연출된 달 유월
코로나로 어려움까지 겹친 달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잊을 수 없는 유월의 참상,
이제 칠부 능선에 올랐습니다.
유월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길 희망하며
가정마다 푸르름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길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유월 되십시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잊을 수 없는 유월입니다.
그 무서운 유월의 참상이 다시 없어야 합니다.
코로나도 어서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눈부시고 싱그러운 오월도
어느새 며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의 공포는 좀체 줄어들지 않고
새로운 일상에 점차 물들고 있네요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답고 싱그러운 오월도 막을 내리고
새로운 유월이 다가오면 희망을 줍니다.
코로나도 어서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