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의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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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의 오월
ㅡ 이 원 문 ㅡ
그 세월도 저만치
호롱불 처럼 가물대고
돌아보는 그 옛날
연줄에 매달린다
들녘일에 늦은 집
어두컴컴한 어두운 집
집안 안팎 마루로
어디인들 밝을까
방 마루에 등잔불
부엌 문간은 유리등불
통성냥 찾는 저녁
또 하루가 저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세대는 호롱불 추억이 있습니다
정이 모였죠
겅강한 날 오고 있겠죠 그
때는 우리 만나길 기다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호롱불이 가물대는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피는 5월이 아릅답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잘지내시지요.. 이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감상하여주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림니다
(네 ~ 오영록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안녕하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