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돌연변이
藝香 도지현
보편적인 것은 일반적으로 보기에
눈에 거슬리지 않고 다른 것과 같다고
정의하는 것을 우리는 보편적이라 하지
그런데 세상은 보편적이지 않고
어딘가에 이상이 있어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 자꾸만 뒷걸음질할까
가슴속에 꽈배기라도 들어 있을까
일상적인 세상이 아닌 뒤틀린 사회
정상적으로 서로 교류를 하고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만나 볼 수 있어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사회
보편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고
누구든 생각하는 것처럼 사고할 수 없는
모든 것이 돌연변이로 보이는 것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지금 돌림변이 사회죠
갈 수 없고 만날 수 없고 이상한 세상
곧 좋은 세상 오길 하늘에 빌고 싶습니다
건강 하시죠 지금은 오직 건강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무래도 지금 살고 있는
모든 면에서 돌연변이 사회에서
살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으로 서로 교류를 하고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만나 볼 수 있어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어야 하는데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삐걱대는 소리 나고
환경이 변할 때 돌연변이 생겨나듯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결정보다 편 가르기만 하는 순간
세상은 시끄러워지고 더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해지지 싶습니다
마음은 평온하게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갈 것인지
요지경 세상인 것을 많이 느낍니다
고국도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예의 범절도 없고 하나만 낳고 키우는 까닭
더 그런것 같고 그 결과 한국 사회도 이기주의
옛날을 생각하면 돌연변이가 만연한듯합니다
문제는 돌연변이는 다음세대에서도 절대
유전 되지 않는데 사회속에 만들어지는 건
더 요상한 돌연변이를 만들어 세상 말종을
만들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라 싶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 이 사회가 돌연 변이도 한참 더 돌연변이가 되었어요
언제인가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담배 피우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80세 정도의 어르신 앞에서 20세 갓 넘어보이는 듯한 아가씨가
마주 보며 맞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정말 너무 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무엇이 잘 되고 잘못 됐는지
한숨 스럽습니다
돌연변이 때문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돌연변이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삶으로 어서 속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