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빗방울과 장미/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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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0회 작성일 21-05-29 06:56본문
시
무지개 빗방울과 장미
은파 오애숙
살포시 사륵 사르륵
눈이 녹아들듯 봄비가
온누리 스미어 듭니다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봄비가 단비로
무지개 빗방울이 되어
대지 적시고 있네요
온누리 적시던 비
오늘은 앞 뜰 곱게 핀
장미에게 사랑 고백하며
그 품 꼭 끌어 안네요
살포시 누군가에게
단비되어 메마른 심령에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
무지개 빗방울 될 텐데
살포시 사륵 사르륵
빗방울 보약이 되려고
대지에 고옵게 스며들어
빨간장미꽃 향그럼으로
곱게 피어나고 있어
무지개 빗방울과
장미 향그럼에 슬어
내 마음에 너울 쓰고서
온누리 휘날린다면
아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삶으로 살까
험하고 외로워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라 해도
아름다운 그 길이
내님 원하신 길이기에
빗방울과 장미향 버무려
무지개 언덕 만들고파요
살포시 사륵 사르륵
희망의 향그러운 봄비가
가슴에 스며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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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나/은파 오애숙
온종이 봄비가 살포시 소리도 없이
사위어 메마른 들녘 포근한 단비되어
온누리에 하염없이 사륵사르륵 내리네
봄비가 무지개 빗방울로 단비되어
온누리 적시던 비가 앞 뜰 장미에게
사랑 고백하려 그 품 끌어 당기고 있어
메마른 심령 속에 살포시 누군가에게
단비로 사륵 사르르륵 내려 준다면
무지개 방울 된다고 가슴이 말하네
살포시 내리는 빗방울 보약 되어
대지에 곱게 스며들어서 장미꽃이
고옵게 피어나 무지개 동산 만들기에
장미꽃 향그러움에 슬은 마음 버무려
온누리 휘날리면 멋지고 아름다웁게
내 삶 마감될 수 있는 이치 깨닫네
설령 험하고 외로워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기에 내 잠시 주춤하나
내님이 원하는 그 길을 묵묵히 가고파
빗방울 장미꽃에 버무리어 만개 되듯
무지개 언덕 위에서 살포시 희망의 꽃
활짝 휘날리려 지금 발효 중일세
온종이 봄비가 살포시 소리없이
사위어 메마른 들에 포근히 단비되어
심연속에 하염없이 사륵사르륵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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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으로 클릭이 안되어 [꿈길따라]로 올리게 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시인에 대한 약력을 상세히 제세히 알고 싶으면 [ 1]사이트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715&&sfl=mb_id%2C1&stx=asousa&#c_56841
====================================================
[시인의 향기]에서 환영한다고 되어 있는 사이트는 [2] 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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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6&wr_id=55966
시마을 포토 에세이 허수 작품 [빗방울과 장미] 클릭하면 더 아름다운 작품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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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 영상 작가님의 장미 뜰과 허수작가님 작품 감상하면서 쓴 작품입니다. 사이트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를 연시조로 재구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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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나/은파
살포시 사륵사륵 봄비가 소리없이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단비되어
대지에 사륵 사르륵 하염없이 내리네
봄비가 단비되어 무지개 빗방울로
온누리 적시던 비 앞 뜰의 장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나 품을 안고 당기네
살포시 누구에게 메마른 심령속에
단비로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야
무지개 방울 될 텐데 가슴에서 말하네
살포시 사륵사륵 빗방울 보약 되려
대지에 고옵스며 들어서 장미꽃이
고옵게 피어 휘날려 무지개빛 만드네
장미꽃 향그럼에 슬은 맘 버물려서
온누리 휘날리면 멋지고 아름답게
내 삶이 마감될 수가 있는 이치 알지만
험하고 외로워서 결단코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기에 내잠시 주춤하나
내님이 원하는 길에 묵묵하게 가리니
빗방울 장미꽃에 버무려 휘날리듯
무지개 언덕 위에 살포시 희망의꽃
피워서 향기가 되려 삭이려네 빗방울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번 더 수정한 연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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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나/은파
살포시 사륵사륵 봄비가 눈 녹듯이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단비 되어
대지에 소리도 없이 입맞추듯 내리네
무지개 빗방울로 봄비가 단비되어
온누리 적시던 비 앞 뜰의 장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나 그 품 끌어 당기네
살포시 누구에게 메마른 심령 속에
단비로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야
무지개 방울 된다고 가슴에서 말하네
살포시 사르르륵 빗방울 보약 되려
대지에 고옵 스며 들어서 장미꽃이
고옵게 피어 휘날려 무지개빛 만들어
장미꽃 향그럼에 슬은 맘 버물려서
온누리 휘날리면 멋지고 아름답게
내 삶이 마감될 수가 있는 이치 알지만
험하고 외로워서 결단코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기에 내잠시 주춤하나
내님이 원하는 길에 묵묵하게 가리니
빗방울 장미꽃에 버무려 휘날리듯
무지개 언덕 위에 살포시 희망의꽃
피워서 향기가 되려 삭이려네 빗방울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연이 너무 길어 연을
2연과 3연 4연과 5연 6연과 7연을
하나로 하여 연을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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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빗방울과 장미/은파
살포시 사륵 사르륵
눈이 녹아들듯 봄비가
온누리 스미어 듭니다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봄비가 단비로
무지개 빗방울이 되어
온누리에 적셔 스미더니
오늘은 앞 뜰에 곱게 핀
장미에게 사랑 고백하며
그 품 꼭 끌어 안네요
살포시 누군가에게
단비되어 메마른 심령에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
무지개 빗방울 될수 있다고
봄비가 사륵사륵 사르르륵
봄날의 들판에 보약 되려
대지에 고옵게 스며들어
빨간장미꽃 향그럼으로
곱게 피어납니다
무지개 빗방울과
장미 향그럼에 슬어
내 마음에 너울 쓰고서
온누리 휘날릴수있다면
아!아 얼마나 아름답고도
고귀한 삶으로 살수 있을지
험하고 외로워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라 해도
아름다운 그 길이
내님 원하신 길이라면
빗방울과 장미향 버무려
설령 험하고 외로웁기에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라
내 잠시 주춤되도 그 길을
하늘빛 향그럼 맘에 슬어
희망꽃 피워 휘날리려
지금 발효 중입니다
살포시 사륵 사르륵
희망의 향그러운 봄비가
가슴에 스미고 있기에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는 행을 넓혀 축소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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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빗방울과 장미/은파
살포시 사륵 사르륵 눈이 녹듯
봄비가 온누리에 스미어 듭니다
사위어 메마른 들 포근히 봄비가
단비로 무지개 빗방울이 되어 온누리에
적셔 스미더니 오늘은 앞 뜰에 곱게 핀장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그 품 꼭 끌어 안네요
살포시 누군가에게 단비되어
메마른 심령에 사륵사륵 내릴 수 있다면
무지개 빗방울 될수 있다고 봄비가 사르르륵
봄날의 들판에 보약 되려 대지에 고옵게
스며들어 빨간장미꽃 향그럼으로
곱게 고옵게 피어납니다
무지개 방울과 장미 향그럼
내 마음에 너울 쓰고 온누리 휘날리면
아!아 얼마나 아름답고도 고귀한 삶으로
살수 있을까! 험하고 외로워 눈물 없이
못가는 길이라 해도
아름다운 그 길 내님 원하신다면
빗방울과 장미향기에 버무리어서 하늘 빛
향그러움 마음에 슬어 희망꽃 피워
휘날리려지금 발효 중입니다
봄비가 사르륵 희망의 단비로
가슴에 향그럽게 스미고 있기에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을 하나씩 수정 전과 후를 연별로 다음날 들어와 올려 놓겠습니다
처음 시를 쓰시는 분들이 참조하시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수정하는 공란이 협소해 다시 전반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월요일 이곳은 화요일에 들어 와 올려 놓겠습니다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시를 참 곱게 빚으시네요
고맙습니다^ㅡ^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좋은 소식 들려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합니다
근래 눈이 더 심각해
자판으로 친 글자 볼 수 없어
작품을 계속 써야 될지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올려 드리오며
늘 건강 속에 온누리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시인님도 이곳에
작품을 올리시어 함께
공유하며 정말 좋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사실 이곳은
현대시 보다는
서정시를 주로 많이
올리고 있기도 하나
번갈아 써 올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상 잘했습니다. 빗방울이 앞으로 최소 5개월 후에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 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그곳도 캘리포니아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
이제 비는 늦 가을이 되야
만날 수 있다 싶습니다
이곳은 점점 우기가
늦춰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10월 경에 한 두
차례 내리 던 빗줄기가
점점 미뤄 지더니
올해는 2월경 3월경
5월 첫주 비가 내렸네요
약간의 봄비가 왔는데
그곳과는 다를 듯...
어제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신 것 잘 봤습니다
회장님께서 연락이 와 대화가
길어져 답신을 제대로 못했네요
양지 부탁 드립니다
그곳은 시간 차가
엘에이와 없으시지요
이곳 새벽 6시 50분이랍니다
아직 아침 공기가 차가워
콧물 재치기 나옵니다
늘 건강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카톡이 잘 안됩니다
인터넷 사라졌네요
집에서만 연결
되고 있어 양지 바랍니다
다시 전화를 바꿔야 될 듯해요
손을 다친 후부터 자꾸 떨어뜨려
전화기에 문제가 생기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늘 건강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동을 지나고 무지갯빞 봅비가 내리고
싹이 돋고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나니
무지개 봄비로 하여 보석 같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즐겁게 하니 참 좋은 계절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보석같은 봄비입니다
진실로 은파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늘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