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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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06회 작성일 18-04-17 05:31본문
* 아름다운 그대 *
우심 안국훈
바삐 사는 삶은 나쁘지 않다
비록 여유는 없어도
공연히 걱정하거나 슬퍼할 겨를 없으니
목마르던 입술
그리움으로 촉촉하게 적시면
눈빛 빛나고 보이는 세상 모두 아름다워라
위로 받고 사는 삶은 차갑지 않다
차마 뜨겁진 않아도
사랑의 온기 느껴 괜찮으니까
허기졌던 영혼
보고 싶은 마음으로 채우면
포근한 가슴 함께 하는 그대가 있어 좋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사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일은 없지요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사명은 바로 일이 아닐까요?
사람이 근로를 통하여 생존하게 한 것은
가장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싯귀처럼 오늘도 하루를 바쁘게 살겠습니다.
고우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일거리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만
일의 노예가 되는 건 불행한 일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는 적당한 선이 있듯
오늘도 보람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바쁘게 산다는 것은 도리어
여러 잡념이 없어지니까 한결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 사랑의 온기로 채우면 말할 수 없이 좋고
거기에 포근한 그대가 잇으면 더 할 나위 없지요.
귀한 사랑의 시 아름다운 그대에서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포근한 그대와 함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맞아요 적당히 바삐 사는 삶이 좋은 것 같아요
삶의 의미 느껴가며 가끔은 뒤돌아도 보고
사랑의 온기 나누며 사노라면 살 만한 인생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백수는 알지요 그렇지만 저는 백수는 아닙니다 ㅎㅎ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직장인은 직장인 대로 백수는 백수 대로
바쁜 세상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고싶은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보싶은 사람, 아름다운 그대가 있기에 행복한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늘 그리운 사람 있고
항상 보고 싶은 사람 있고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 있어서
여전히 살 만한 세상이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할 수 있는 날이 오라
행복의 원천이지요
일 없이 빈둥빈둥
행복의 소중함도
시간의 가치도 모르죠
아침이면 일터로
저녁이면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일요일이면 가족과 나드리
일이 만들어 주는 행복이지죠
젊음은 행복을 만드는 도구
늙음 도퇴
자연의 흐름이죠
젊음의 가치는 무한대
주신 시향에 젖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땀흘려 일하고 난 뒤 쉼
가족과 따뜻한 밥상을 마주하면서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는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 처럼
그런 아름다운
사랑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봄날 꽃 찾는 벌 나비 마음으로
서로의 꽃과 벌 나비 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그렇게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봄꽃만 있는 게 아니라 벌 나비 함께 하기에
생명의 신비로움이 이어지듯
세상엔 독불장군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