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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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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2회 작성일 21-05-29 13:40

본문

가고파/鞍山백원기

 

흘러나오는 가곡 가고파

조용히 따라 불러본다

고향 바다와 갈매기

그리고 같이 뛰놀던 고향 동무

그리워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애끓는 마음

찾아가고픈 의지가

애처롭기만 하다

 

누구나 태어나고 자라났기에

내 살던 곳 그리워 보고 싶고

가고 싶고 살고 싶지만

코로나 이전의 시공에 머물러있는

우리 모두의 그리운 고향

의지만으로 찾아갈 수 없어

애타는 가슴 밤낮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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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바다와 갈매기 나래 펴 날고
어릴 때 같이 뛰놀던 그리운 고향 동무들
그리워 가고 싶은 내 살던 고향
저도 가곡 가고파를 부르면서 그리움에
잠기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이 바닷가이신가 봅니다
얼마나 좋으실까료 파도소리 철썩철썩 들리고
갈매기 끼룩끼룩하는 소리도 듣고
예향은 내륙에 살아서 참 부럽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간 옛노래 듣노라면
절로 고향 생각 나고
불현듯 그리운 얼굴 떠오릅니다
오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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