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폭우 속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7회 작성일 21-06-01 17:42

본문

폭우 속에서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는

다변(多辯)에 목 말라오는 요즘

사람이 부쩍 그리워

창가, 바람 스치는 나무에

빗소리 그 흐느낌 부럽다

카페 유리창엔

세찬 빗줄기

빨라진 물살

흔들리는 나무

날개 젖은 물새

음악 흐르는 강변

못내 그리운 한 사람

기억 한 자락 움켜쥔 채로

은은한 커피 향에 추락하느니

물살 거스르는 물고기이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85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1-12
8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2-29
8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23
8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31
81
했지 뭐니 댓글+ 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3-14
8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3-01
7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2-12
7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1-26
7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22
76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06
7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5-30
7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8
7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4-05
7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1-25
7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1-01
7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2-20
6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1-28
68
낙엽의 추억 댓글+ 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1-23
6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20
66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8-27
6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8-22
6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8-05
6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7-27
6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7-16
6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6-08
열람중
폭우 속에서 댓글+ 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6-01
5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5-26
5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5-17
5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5-10
56
꿈동아 댓글+ 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05
5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25
5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4-16
5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11
5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4-04
51
반발(反撥) 댓글+ 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3-10
5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3-08
4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3-04
4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2-24
47
이중 잣대 댓글+ 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2-19
46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2-09
4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2-04
4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2-01
4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1-31
4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1-26
4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1-21
4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1-19
39
시(詩)란 댓글+ 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1-08
3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1-05
3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1-01
36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2-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