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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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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79회 작성일 21-06-03 13:42

본문

산딸기/鞍山백원기

 

사시사철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딸기

매장마다 그득하지만

산딸기는 달라

때가 아니면 볼 수 없네

 

오늘따라 낯설고 후미진 산길

아! 소리 내는 나

새빨간 산딸기가

세월의 파도 이겨내고 곱게 맺혔구나

 

미안하지만

몇 개를 손바닥에 앉힌다

보고 싶던 신기한 산딸기

너무나 반가워

 

욕심쟁이 오빠 혼자 따먹던 산딸기

이제는 오누이가 정답게 따먹는 산딸기

무럭무럭 빨갛게 익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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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길에서 산딸기를 만나셨군요.
새빨간 산딸기 보는 순간의 시이님
감격스러운 모습이 참 아름답고
즐거운 모습에서
저도 산띨기를 보는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딸기는 그리 흔하지 않죠
그냥 딸기는 비닐 하우스다
노지다 하며 사람이 재배하지만
산딸기는 산에가야지만 볼 수 있죠
오늘은 비가 장마처럼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지금은 모두가 흔한 세상이라 아니라 해도           
그 시절에는 다 부족 했지요
군것질 할 것도 없고요
먹을 것 찾으러 산으로 들로
산딸기 맛 있습니다
요즘 오디 앵두도 한참이고요       
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보니
요즘엔 산딸기 먹어본지도 오래 된 것 같네요
산행을 하다보면 자주 만나던
머루와 다래도 구경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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