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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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59회 작성일 18-04-18 06:25본문
새벽 / 정심 김덕성
달빛마저 살아진
희미한 가로등만이 새벽을 지키고
새벽공기 영혼을 씻어주는
새벽길을 걷는다
새벽은
나만의 시간이요
고요한 기도시간이요
거룩한 시간
영혼을 촉촉이 적셔주는 새벽
내게 주어진 귀한 선물
향긋한 향기 품기는
소망으로 열리는 고귀한 하루
달콤한 사랑의 향기 마시며
임에게
달려가는 나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은 영혼이 가장 맑은 시간입니다.
승려와 성직자들은 이 시간 기도하고
수많은 교회와 사찰에서는 예배를 드리지요
젊은 학생들을 책일 읽고
부지런한 시인들을 시를 쓰지요
하루의 새벽은 영혼의 시간으로서
신과 교통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시인님 이른 새벽에 시를 지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늘 하루도 일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다 보니까 새벽시간 처럼
귀하고 좋은 시간은 없습니다.
이 새벽 시간은 주닌과 만나는
귀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을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새벽만 맞으셔요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하는 새벽 시인님의 말씀대로 새벽만 맞으면 좋겠습니다.
개벽에는 기도가 있고 제가 좋아하는 시가 있으니까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을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