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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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손으로 가린 먼 하늘
그리움 얹어지고
머리 위 파란 하늘
외로운 구름 흐른다
언제인가 그 하늘
이맘때인가
그리움 멀어져
머무는 듯 산 넘던 날
넋 잃은 손 내리면
다음 구름 들어와
그 어느새 바람 따라
눈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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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평안한 유월이 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바람이 더위를 몰고 오겠죠
더워야 논밭 작물들이 자랍니다
어려서 들었습니다
작물이 냉해를 입었다고 하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도 냉해가 뭔지 잘 모릅니다
더울때 더워야 한것 아닌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