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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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으로 나뉜 남과 북
한라산과 백두산을 마음대로 오고 가는
평화의 날이 오게 하소서
새들이 남과 북을 날으듯이
평화의 노래를 부르며
평화의 기쁨을 나누는
자유의 날이 오게 하소서
한강과 낙동강이 두만강과 대동강이 함께 흐르는
화해의 날이 오게 하소서
대결이 아닌 함께함으로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공격이 아닌 평화로
비난이 아닌 칭찬으로 함께하는
평화의 날이 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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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한라산과 백두산을 마음대로 오고 가는
자유와
화해와
평화의 날이 오게하소서
저도 기도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그날 그날
빨리 오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