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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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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3회 작성일 18-04-18 12:47

본문

개판이다

 

구석구석 개판이다

사람 사는 세상이

유기 견이 모여 사는 개판 보다

더 개판이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에겐 잘 못이 없는지

조용히 반성해본다

위정자는 국민은 몰라라 하고

가진 자는 갑이라 아우성

날로 늘어나는 실직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공직자는 파리가 되어버린 사회

파리는 누구를 위해 손을 비비나

개판이다 개판 나라가 개판이다

내겐 책임 없는지

우리 모두 반성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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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성인 내 하나가 무엇을 해볼 수 없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갈수록 욕쟁이가 다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정치적으로나 모든 면이 무질서가 낳은 개판입니다.
정말 왜 이리 되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으로 그 모양이니 어떻게 할까요.
귀한 시 개판이다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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