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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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0회 작성일 21-06-14 06:38본문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불길처럼 권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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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튀어나온 말은
남을 찌르고
자신마저 병들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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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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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씨앗과 같아서
마음 밭에 떨어질 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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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서 좋은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삼가서 한다면
세상은 훨씬 밝아질 것이다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잘하면 뭐합니까
상대방의 새치혀가 간사한 것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는 죄인을 목도함
하여 시마을운영자에게 응수타진하듯 의문을 던짐
허나 대처가 미흡하면 냉정하게도 경찰서에 넘기기로 했음
정말 세상사가 마음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제 자신이 떳떳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으면 뭐합니까, 후우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한 마디의 힘을 믿는다면
함부로 내뱉은 말의 비수의 번득거림도 알겠지요
생가보다 짦은 인생
이왕이면 좋은 말만 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문해 주시고 관심있게 보아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유월, 어두운 그림자 물러가고 싱그러운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