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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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순간 *
우심 안국훈
누구를 위한 기도일까
오늘도 할까 말까
갈까 말까 먹을까 말까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잔에 차를 타면 찻잔
술을 부으면 술잔
물을 따르면 물잔이 되듯
뭘 담을 것인가 스스로 선택한다
아무런 지도나 이정표 없는
인생길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항상 길은 어둠 속에 가려져 있을 뿐
희망의 빛 찾아 오늘도 걷는다
이제 남은 선택의 순간
그대를 위해
머리 굴리는 법보다
가슴 쓰는 법을 배우고 싶다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좋은 시입니다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강철 시인님!
서로 닮은 듯 다른 두 곡이
조화를 이룬다면 완변한 호흡으로
시간을 건너뛰어 명곡으로 태어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머리와 가슴은
지척간이지만..
고운 한주 보내시고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머리와 가슴은 거리상으로는 얼마 안되지만
시간상으로는 평생 걸리지 싶습니다
아침을 여는 음악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생살이에서 선택은 일생을 좌우할이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제 남은 선택의 순간은 아무래도
가슴 쓰며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살아가는데 좋은 방법인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람과 사람이 만나
날과 실처럼 하나의 꿈을 엮어간다면
세상은 점차 아름답고 인생은 풍요로워지겠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가슴으로
정겹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면
삶이 풍성하리
잠시 생각해 보게
하는 오늘 하루
무엇을 했는가
잠시 생각하는 맘
곧추워 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짧은 삶 속에서도 국민의 마음속에 별을 띄워놓은 윤동주
개성 강한 비운의 시인 기형도
절제된 언어로 아름다움을 전하는 김용택
절절히 드러나는 마음처럼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루의 삶을 배부름보다 베푸는 삶 살겠노라 다짐의 시간으로 채워가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함께 있다면
모든 게 다 괜찮아질 수 있을까
그을린 사랑 이야기처럼
오늘도 기적같은 하루를 맞이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순간의 선택이 일생을 좌우한다는
광고 멘트처럼 선택은 잘해야겠죠
머리가 시키는 일보다
가슴으로 시키는 일을 해야겠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어느 순간에 정지하듯
사랑이 시작되면 새로운 변곡점을 만나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노라면 새로운 설렘 만나게 됩니다
건강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